[이시각헤드라인] 4월 24일 뉴스리뷰

2024-04-24 2

[이시각헤드라인] 4월 24일 뉴스리뷰

■ 민주, 특검 등 강경모드…영수회담 줄다리기

영수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내일 2차 실무회동을 엽니다. 민주당은 대통령실에 민생회복지원금과 채상병 특검법 수용 등을 의제로 요구하고 있는데, 입장차가 있는 만큼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

■ 여당 낙선자들 "반성하고 바꿔야" 쓴소리

이번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불출마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에서, 반성과 변화를 주문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
■ 의대교수 주 1회 휴진 결정…정부 "유감"

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병원 교수들이 피로 누적을 이유로 잇따라 주 1회 휴진을 예고했습니다. 내일부터 사직 절차에도 들어갈 예정인데, 정부는 유감을 표했습니다.

■ 오송참사 '제방 부실시공' 책임자들 중형 구형

14명의 사망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미호천교 임시제방 공사 책임자들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. 현장소장은 징역 7년 6개월, 감리단장은 징역 6년이 구형됐는데 검찰은 이들이 법정 기준에 맞지 않는 임시제방을 급조해 인재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.

■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성공…지상국 교신

뉴질랜드에서 발사된 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이 이뤄지며 최종 발사에 성공했습니다. 정부는 2027년까지 10기를 추가로 쏘아 올려, 한반도 재난재해와 안보위기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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